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 vs 시알리스, 뭐가 더 효과 좋을까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의약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니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삼가해 주세요. 그 결과, 처방액 1위 제품은 한미약품 ‘팔팔'(비아그라 제네릭)이었다. 지난해 처방액은 349억1800만원으로, 2017년(352억4200만원)에 비해 약 0.9% 줄었지만,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박중철 교수의 친절한 죽음②] 추억[헬스코리아뉴스] 요즘 의대 졸업반인 본과 4학년들이 병원 실습을 나오고 있다. 이번 학기 실습을 마치고 나면 여름방학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의사고시를 준비하게 되고, 내년에는 학… ※위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이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으로 판단되거나 데일리팜 서비스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선 조치 이후 본 관리 기준을 수정 공시하겠습니다.
또한, 어느쪽 용량에서도 위약과 비교하였을 때 정자 수, 정자 형태학, 또는 정자 운동성의 평균 변화에 관하여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6개월 동안 매일 복용한 이 약 10mg에 대한 연구에서, 그 결과는 위약과는 상대적으로 평균 정자 농도에서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작용은 더 고용량인 이 약 20mg을 6개월 동안 매일 복용한 연구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위약과 비교하였을 때 이 약 10mg 또는 20mg 중 어느 한 쪽으로 인하여 테스토스테론, 황체형성호르몬 또는 난포자극호르몬의 평균 농도에 대한 영향이 없었다.
반면 시알리스는 음식이나 술 같은 물질과 상호 작용이 없어 어느 때나 먹어도 된다. 특히 시알리스는 매일 복용하면서 일시적인 발기력 개선이 아니라 발기부전이 없는 것과 같은 정상적인 성생활을 할 수 있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의 복제약(제네릭) 시대가 열렸다.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의 1위인 시알리스의 특허가 지난 3일 만료돼 4일부터 60개 업체 157개 복제약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시알리스 복제약으로는 ‘구구’(한미약품), ‘센돔’(종근당), ‘타오르’(대웅제약)’, ‘타올라스(셀트리온제약)’, ‘타다포스’(유한양행), ‘해피롱’(삼진제약), 시스라필, 사일라필, 예스그라, 이렉시멈, 발그레, 설레 등이다. 2012년 5월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 특허 만료 후 3년 만에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을 둘러싼 2차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원 이사는 “시알리스 5mg 매일 복용법은 PDE5효소를 억제해 평활근을 이완시키고, 혈액공급량을 증가시키는 작용 기전을 통해 발기부전과 양성 전립선 비대증에 의한 하부요로증상을 개선시킨다”고 전했다. 이처럼 국산 복제약이 처방액 상위를 모두 점령할 수 있었던 데에는 오리지널의약품 대비 80% 가까이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특허는 각각 2012년과 2015년 만료돼 복제약이 쏟아져 나왔고, 강력한 영업력을 내세운 상위 제약사들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셈이다. 위 안에 음식이 남아 있을 때 비아그라의 흡수량이 20~30% 줄어든다.
시알리스 10mg, 20mg은 필요 시 복용하면 36시간까지 발기개선 효과가 지속되는 유일한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다. 약물 복용 시 30분 이내에 발기 상태가 나타나고 투여 한 후 36시간까지 성공적인 성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효과가 지속되어, 환자들은 이 중 원하는 때 언제나 성관계 시도가 가능하다. ‘제록스하다’는 ‘복사하다’, ‘구글링하다’는 ‘검색하다’와 같은 의미다.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모두 전문 의약품이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광고할 수 없어서다. 시알리스판매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것처럼 1등을 1등이라 말할 수 없는 시알리스에 대해 묻기 위해 서울 남대문로 한국릴리 본사에서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을 만났다. 시알리스는 2002년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 3천 9백만 명의 환자에게 처방되며 다국적제약사 릴리의 성장을 이끄는 주요 품목으로 자리잡았다.